『 2024년 11월 이슈 키워드 』
① 텍스트 힙 ② 옴니보어 ③ 블랙 프라이데이
텍스트힙의 시대
Text와 hip의 합성어인 텍스트힙! 최근 Z세대 사이에서는 독서와 기록을 즐기고, 이를 SNS에 공유하는 것이 힙한 문화로 자리잡았는데요. 내가 좋아하는 책이나 필사 등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인데,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이런 트렌드가 더욱 더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미지나 영상처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에 익숙해진 지금, 기존의 미디어 형태로는 새로움을 느끼기 어려울 수밖에 없을 뿐더러 수많은 콘텐츠 노출로 인한 피로감을 느끼게 되어 오히려 독서가 힙한 트렌드가 된 것인데요. 디지털 기기 대신 독서가 주는 평온함, 느긋함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습니다.
올 한 해가 지나가기 전, 독서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 이상
한 곳에만 집중하지 않는 소비자
옴니보어(Omnivores)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처음보는 단어에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쉽게 풀어 말하자면 어떤 특정 카테고리의 A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A 상품 전문 판매점을 방문하기 보다는 다양한 상품이 주를 이룬 대형마트나 대형 잡화점을 이용해 내가 사고 싶었던 A도 해결하고, 더불어 B까지 해결하는 것이 바로 옴니보어 소비자입니다. 옴니보어는 ‘잡식성’이라는 의미에서 파생된 단어로,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는다’는 뜻입니다. 옴니보어 소비자는 잡식성 소비를 추구하고, 다양한 취향을 보유하여 어떠한 집단보다는 개인 취미에 방점을 두는 사람을 말하는데요.
이들은 나이나 성별 등의 내가 속한 집단의 전형적인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나의 관심사와 개성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소비 패턴을 보입니다. 옴니보어는 2025년에 주목해야 할 주요 키워드 1위로 꼽히기도 했는데, 이에 따라 분명한 경계를 정해 타겟층을 목표하기 보다는 틀에 얽매이지 않은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김없이 돌아온 블랙 프라이데이,
마케팅 전략은?
어느덧 1년을 마무리 하는 시기가 돌아오며, 올해도 어김없이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 돌아왔는데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11월의 넷째 금요일이지만,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는 특정 날짜가 정해져 있기 보다는 연중 가장 큰 규모의 세일 시즌이 열리는 시기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블랙프라이데이의 할인 규모에만 관심을 가지고 단순히 가격 혜택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소비자의 구매가 일회성이 되지 않도록 블랙프라이데이 이후에 소비자와의 관계를 형성하고 타 브랜드와의 차별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속 마케팅이 부족하고, 소비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없다면 당장 큰 할인폭으로 소비자를 유인할 수는 있더라도 충성고객으로 전환 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소비 폭이 커지는 연말!
일회성 소비를 유도하기 보다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계기로 충성 고객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 2024년 11월 깨알 마케팅 용어 사전』
원하는 랜딩 페이지로 빠른 유입을 돕는 트래픽!
<트래픽>
고객 유치를 위해 광고를 진행했을 때
원하는 랜딩 페이지로 빠른 유입이 가능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유입된 고객에게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으며,
타겟과 광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정보들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고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 point
광고 목적에 맞는 랜딩페이지 제작이 필수입니다,
유입된 고객의 웹 사이트 첼 기간을 늘릴 수 있는 콘텐츠가 있어야 하며,
사이트 이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어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 효과
- 고객 데이터 확보
- 잠재 고객 및 마케팅 타깃 대상 관리
- A/B 테스트를 통한 성과 파악 가능
- 매체별 다양한 광고 진행 가능
- 리타겟팅을 통한 재고객 유치
▶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타겟팅 해야 하는 '인텐트 마케팅' ◀
다음 마케팅 용어는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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