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결격요건에 추가하여 해당 기업들은 제외하고, 2030 자문단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임금 상승률, 청년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공정채용 관련 항목을 선정기준에 반영하였으며, 현장 전수조사 등 심사 절차도 강화되었습니다.
① 임금 측면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월 중위임금은 315만 원, 평균임금은 317.9만 원으로 일반 기업에 비해 각각 119.8만 원, 108.1만 원이 높았습니다.
출처: 고용노동부 (중위·평균임금은 '22년 보수총액 기준으로 산출했으며, '일반 중소기업'은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제외한 고용노동법상 우선지원대상기업)
② 청년 근로자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청년 신규 채용 근로자는 13.8명으로, 일반 기업보다 9.3명 더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청년근로자 비율 역시 평균 48.3%로 일반 기업보다 20.2%p 높았습니다. 또한 청년고용유지율은 평균 81.6%로 일반 기업(69.7%)보다 11.9%p 높았습니다.
4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것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예지솔루션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지털 마케팅 기업 예지솔루션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강소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예지솔루션에 따르면 올해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선정 규모는 축소되고, 인증기간은 1년에서 3년으로 확대되면서 어느 때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임금 수준, 신규 채용, 청년 근로자 비율, 고용 안정 등의 측면에서 일반 기업보다 우수한 실적을 보인 533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2030 자문단 등의 의견을 수렴해 임금 상승률,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조성, 공정 채용 관련 항목을 반영한 뒤, 현장 전수 조사 등 심사 절차를 강화했다. 이로써 예지솔루션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회 연속 선정됐다. 예지솔루션 측은 "'열린 경영'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현실적인 복지 정책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봤다.
예지솔루션은 △주 35시간 근무 △제주도 무료 휴양 시설 △하이브리드 근무 △PC-OFF시스템 △사유 없는 연차 사용 △에코 홀리데이 △출산 및 육아휴직 장려 △육아 단축 근무를 필요시 사용하도록 정책으로 마련했다. 업무 환경 정책은 △하이브리드 근무를 위한 인프라 구축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인팁(INTP)개발 △페이퍼 없는 업무를 위한 매출통계시스템(S.M.P)개발로 직원들의 업무 편의를 제공했다. 김정화 예지솔루션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서 청년들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생각과 투자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주경제
이건희 기자